작성일 : 2022-05-25 17:23 수정일 : 2022-05-25 17:25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 |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新)기업가정신 선포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25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52)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진희(26) 씨가 다음 달 서울 강북의 한 교회에서 김덕중(88) 전 교육부 장관의 손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 전 장관은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자의 형으로, 1970년대 거시경제론을 집필한 저명한 경제학자로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를 거쳐 아주대 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강대 명예교수로 있다.
신랑의 부친 김선욱(58) 씨는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아주대 교수를 지냈다. 그는 벤처기업 네스캡을 창업해 ‘울트라캐퍼시터’(초고용량축전기) 업계의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 이후 네스캡은 울트라캐퍼시터 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맥스웰에 매각됐으며 맥스웰은 2019년 테슬라에게 인수됐다.
오는 6월 결혼하는 두 사람은 미국 동부지역에서 유학 중 만나 자연스럽게 관계를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은 정략결혼을 하지 않는 현대가의 전통을 이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가는 자녀의 의지를 존중해 정략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현대차그룹은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개인적인 사안이라 구체적으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