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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영 질병청 대변인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 여전히 불확실성 커”

“국내외 동향·연구 결과·방역 상황 면밀히 검토해 발표할 것”

작성일 : 2022-06-16 18:23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질병관리청 [사진=연합뉴스TV]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16일 백프리핑에서 향후 코로나19 백신접종 계획에 대해 “새 변이 유행, 접종 효과 감소 추세, 백신 개발 동향 등을 고려해 접종전략을 결정해야 하는데,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재유행 대비 접종 전략은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검토하고 있으며 국내외 동향, 연구 결과, 방역 상황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발표하겠다”며 이같이 상황을 전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4차 접종을 전국민으로 확대할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당국은 연구진에 따라 하반기 재유행 예측 시점이 크게 차이가 있어 접종 계획 수립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 대변인은 “빠르면 여름철부터 서서히 증가해 9~10월경 유행 정점에 도달한다는 예측이 있고, 늦는다면 가을부터 (재유행이) 시작해 연내 유행 정점에 도달하는 예측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7일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전환 기준 발표를 앞두고 현재 정부내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다.

앞서 격리의무 전환 기준 마련을 위해 구성한 태스크포스(TF)는 3회 회의를 통해 전환기준을 검토했다.

TF가 마련한 전환기준은 감염병 위기관리전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현재 관계부처에 공유된 상황이다.

정부는 이 전환기준이 확정되면 이에 따라 확진자 격리의무를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재유행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확진자 격리의무를 완전히 해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는 가운데 현재 7일인 격리의무를 5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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