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6-17 17:22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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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방배경찰서 [사진=연합뉴스TV] |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지명 수배된 30대 남성이 잃어버린 명품 지갑을 찾으려고 경찰서에 갔다가 신분이 들통나 체포됐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께 경찰서 민원대기실에서 A급 수배자 홍 모(31) 씨를 검거해 검찰에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홍 씨는 버스에 두고 내린 명품 지갑이 경찰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LOST 112)에 등록된 것을 보고 13일 오후 7시께 방배경찰서를 찾았다. 하지만 유실물 관리를 담당하던 경찰관이 당직 근무로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경찰은 홍 씨에게 이튿날 다시 방문하라고 안내한 뒤 돌려보냈다.
다음날 출근한 담당 경찰관은 홍 씨가 왔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해당 지갑 안에 들어있던 신분증으로 신원을 조회했고, 이 과정에서 홍 씨가 올해 1월 체포영장이 발부된 A급 수배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홍 씨는 당일 오후 경찰서를 다시 찾았고,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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