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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예람 중사 특검팀, 공군본부 등 압수수색

제20전투비행단·제15특수임무비행단·공군수사단 등 강제수사

작성일 : 2022-06-28 15:33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지난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수사'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현판을 제막한 후 안미영 특검(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영은·유병두 특검보, 안 특검, 이태승 특검보, 허섭 수사지원단장. [사진=연합뉴스]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55·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28일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공군본부, 제20전투비행단, 제15특수임무비행단, 공군수사단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지난 5일 특검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 이후 23일 만에 첫 강제수사를 펼친 것이다.


특검이 수사 대상으로 삼은 20비행단은 당초 이 중사가 소속돼 근무하던 중 선임 부사관인 장 모 중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부대다. 이 중사는 사건 이후 15비행단으로 부대를 옮겼으나 사흘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족 측은 해당 부대에서 피해자인 이 중사에 대한 2차 가해가 이어졌다고 주장해왔다.

특검팀은 이 중사 사망 사건을 둘러싼 부실 수사 의혹과 사건 은폐, 수사 외압, 2차 가해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앞서 특검은 국방부와 국가인권위원회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5만여 쪽에 이르는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해왔다. 이와 함께 특검팀은 이 중사 유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어 사건 직후부터 부실수사와 2차 가해 의혹을 제시한 군인권센터 사무처장도 소환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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