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7-12 14:41 수정일 : 2022-07-18 17:00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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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연합뉴스TV] |
고성경찰서는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에어컨을 훔쳐 처가에 설치한 속초시청 공무원 A 씨와 B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에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달 30일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활어회센터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고성군청 소유 에어컨과 실외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어촌계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두 사람이 시청 공용차량을 이용해 물품을 가져간 사실을 파악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훔친 에어컨을 “홀몸노인 주택에 설치해줬다”고 주장했으나 수사 결과 처가에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단순한 에어컨 운반인 줄 알았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에어컨을 회수했으며, 조만간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는 최근 두 사람의 직위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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