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함께 술 마신 20대 신병 확보해 조사
작성일 : 2022-07-15 15:14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 |
| 인하대학교 [한국사진기자협회 인천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인하대 캠퍼스에서 옷이 벗겨진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20대 여대생 사망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9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한 행인은 경찰에 “술에 취한 여성이 옷을 벗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 출동 당시 A 씨는 머리 출혈과 함께 심정지 상태였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 씨는 이 대학 1학년 재학생으로, 캠퍼스 내 건물 옆에서 알몸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대학 내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를 확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A 씨의 지인인 20대 남성 B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 씨는 인하대 1학년생인 A 씨가 사망하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신 인물이다. 그는 이날 경찰에 스스로 연락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B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살인 혐의가 드러나면 체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마지막까지 같이 있던 남성의 신병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며 “일단 용의자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