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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의자로 신고된 축구 코치 숨져…극단 선택 추정

작성일 : 2022-07-15 15:41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아이클릭아트


아동학대 피의자로 신고된 축구교실 코치인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부천시 중동 YMCA 건물 1층 외부 바닥에 YMCA 축구교실 코치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축구교실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 건물 7층 옥상에서는 A 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 건물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 씨가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혼자 옥상으로 올라간 것을 확인했다.

앞서 A 씨는 전날 축구교실 수업 중 7세 아동의 등 부위에 공을 던져 아동학대 피의자로 신고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가 조사를 앞둔 상황에 압박을 느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 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아동학대 피의자로 신고된 것 외에 다른 특이점이 확인된 것은 없다”며 “축구교실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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