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 완료한 인천 50대…방역 당국 역학 조사 착수
작성일 : 2022-07-22 16:43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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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로 알려진 코로나19 BA.2.75 변이 국내 확진자 1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로 BA.2.75 변이 확진자가 확인되면서 국내 BA.2.75 감염 환자는 누적 3명이 됐다. 이번에 확인된 확진자는 인천에 거주하는 50대로 3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증상이 나타나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경증으로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번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방대본은 이번 확진자와 BA.2.75 선행 사례 2건의 역학적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BA.2.75 유입과 관련, “이미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된 바 있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서서히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향후 BA.2.75의 점유율이 계속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까지는 광범위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초기 단계로, 상황을 평가할 수 있을 만큼의 유의미한 (모니터링)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매주 지속적으로 심층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점유율 변동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A.2.75 변이는 기존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불리는 BA.5보다 스파이크 유전자 변이가 8개 더 많아 전파력이 더 강하고 항체를 회피하는 특성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BA.2.75 변이는 올해 5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국과 유럽 등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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