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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구속 송치

함께 마약 투약한 보도방 업주도 검찰 넘겨져

작성일 : 2022-10-05 16:10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겸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지난달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5일 돈스파이크와 보도방 업주 A 씨(37)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오전 7시 51분께 돈스파이크와 A 씨는 도봉경찰서 유치장과 연결된 차폐 시설 안에서 호송 차량에 타고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A 씨와 함께 필로폰을 사들였고 4월께부터는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3차례 빌려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돈스파이크는 또 호텔과 차량 등에서 여러 차례 혼자 마약을 투약하고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별건의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돈스파이크의 범죄 정황을 포착해 지난달 2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그를 체포했다. 당시 그가 지니고 있던 필로폰 양(3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1,000회분에 달했다.

이틀 뒤 그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취재진 앞에서 “다 제 잘못이고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죄(죗값)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와 A 씨를 비롯해 이번 마약 사건으로 입건된 피의자는 총 17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12명이 송치됐다”며 “나머지 5명은 순차적으로 검거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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