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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주호민 “5개월 전 집에 강도 들어”

작성일 : 2022-10-17 17:21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주호민 [사진=연합뉴스]


웹툰 ‘신과 함께’ 등을 그린 주호민 작가가 약 5개월 전 강도에 의해 피습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이 소식은 지난달 30일 언론에서 유명 웹툰 작가의 집에 찾아가 돈을 요구하며 흉기를 휘두른 A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소식을 전하며 알려졌다. 당시 피해자의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5월 MBC의 웹 예능에서 주 작가가 손에 붕대를 감은 채 등장해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주 작가라는 추측이 누리꾼 사이에서 퍼졌다. 


이에 주 작가는 지난 16일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지난 5월 자택에 침입한 강도가 휘두른 칼에 부강을 입은 사실을 직접 밝혔다.

강도는 6억 원 상당의 금전을 요구하며 흉기를 휘둘렀다. 그는 이 과정에서 양손에 자상을 입었다며 “왼손바닥은 7바늘, 오른손은 3~4바늘을 꿰맸다”고 설명했다.

이후 주 작가의 아내가 신고해 출동한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강도 A 씨를 제압했다.

주 작가는 A 씨는 불치병을 앓고 있는 자식의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6억 원을 요구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주식투자로 인해 빚을 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주 작가는 불치병 얘기는 거짓이었지만 8살 된 아이가 있는 A 씨의 사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수원지법은 지난달 30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A 씨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와도 합의해 그가 A 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3년 6개월로 형기를 감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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