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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제2총괄조정관, 트윈데믹 우려에 의료대응체계 개편 예고

“12월 초 면역력 대폭 감소…고위험군, 접종 적극 동참해달라”

작성일 : 2022-10-19 16:17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9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이 점쳐지는 가운데 정부가 소아·영유아를 중심으로 독감과 코로나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만 13세 이하 어린이(6개월~만 13세) 439만 명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중점 시행하고 만 9세 이하 어린이(2주~만9세) 대상으로는 항바이러스제도 선제적으로 처방하도록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소아 환자의 신속한 입원을 위해 사전에 지정된 전담병상은 중증 소아환자 대응에 집중하도록 하고 지역 내 일반병상 활용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이나 주말과 같은 취약 시간대에 소아 확진자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소아 진료 의료상담센터 등 소아에 특화한 의료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12월 초가 되면 국민이 보유한 면역력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신 접종이 시급하다”며 “특히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이 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7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BA.4, BA.5)에도 대응하도록 개발된 화이자의 코로나19 2가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 데 이어 이를 활용한 접종계획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8월 이전에 마지막으로 접종을 했거나 6월 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되신 분 중에 고령층, 감염취약계층은 반드시 (추가) 백신 접종을 해달라”며 “이번 겨울에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백신도 함께 접종해야 한다. 어린이, 임신부 그리고 어르신분은 가까운 병의원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셔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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