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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 창업회장 35주기 추도식…이재용 회장 등 범삼성가 집결

작성일 : 2022-11-18 17:11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이 열린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으로 차량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렸다.

이병철 창업회장의 기일(19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추도식은 하루 앞당겨 이날 진행됐다.


삼성에서는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이 이사장의 남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날 추도식에서 별도의 메시지는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총수 일가 외에도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총수 일가 역시 이날 용인을 찾아 추도식에 참여했다.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아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 등과 함께 선영을 찾았다. 이재현 회장은 예년처럼 추도식과 별도로 서울에서 호암의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제사는 19일 저녁 열린다.

호암의 막내딸인 신세계 이명희 회장과 자녀들인 정용진 부회장, 정유경 총괄사장 등 신세계 총수 일가는 예년처럼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신세계그룹 사장단이 오후 선영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범삼성 계열 그룹 일가는 과거에는 호암 추도식을 공동으로 열었지만, 형제인 CJ 이맹희 전 회장과 삼성 이건희 선대회장이 상속 분쟁을 벌인 2012년부터는 같은 날 시간을 달리해 별도로 추도식을 열어왔다.

이병철 창업회장은 1938년 삼성상회를 시작으로 삼성물산공사를 일으켰다. 이후 제일제당(1953), 제일모직(1954년), 삼성전자(1969년), 삼성중공업(1974년) 등 기업을 지금의 범 삼성 계열 그룹의 토대를 일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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