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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부당합병' 재판 출석 중 계란 맞을 뻔

작성일 : 2022-12-01 18:41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회계부정·부당합병'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던 중 누군가 계란을 던졌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간 부당합병 의혹에 관한 재판에 출석하던 중 방송인 이매리 씨가 던진 계란에 맞을 뻔했다. 

1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이 회장은 9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서문 앞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이 회장이 청사 건물을 향하자 그의 왼편에서 계란 하나가 날아와 발치에 떨어졌다. 이 회장은 계란에 맞지 않았으나 갑자기 벌어진 일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법원 방호원들도 황급히 이 회장 주변을 경호했다.

계란을 던진 이 씨는 삼성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어 무슨 이유로 이 회장을 향해 계란을 던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법원 측은 이 씨를 고발하거나 법정 방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 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자신의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려 제일모직 주가를 의도적으로 높이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는 부당행위를 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로 2020년 9월 기소돼 현재까지 재판을 받고 있다.

이 회장 측은 합리적 경영 판단의 일환이었고 합병 후 경영 실적도 나아졌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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