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2-21 18:16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대한보건협회가 제36회 보건대상 공로부문 수상자와 학술부문 수상자에 각각 김문식 박사와 김민영 박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협회는 국립보건원 원장 재임 당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대응에 기여했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본뜬 한국판 CDC 필요성을 정부에 요청해 오늘날의 질병관리청 정식 출범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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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영 초대 질병관리본부장 [대한보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문식 박사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보건복지부 보건국, 의정국 국장, 국립보건원 원장, 초대 질병관리본부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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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영 전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 [대한보건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민영 박사는 대기환경분야에서 미국 환경청의 시험법을 1973년 처음 도입해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끌어내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국내 학술지에 논문 313편,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학술지에 논문 35편을 발표하는 등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민영 박사는 단국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40여 년 간 일하며 11대, 13대 원장을 지냈다.
한편 대한보건협회는 1987년부터 매년 보건 분야에 크게 기여하거나 탁월한 업적을 세운 1~2명을 선정해 보건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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