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압박 끝내 수용…보수·중도 분산 속 선거 구도 재편
작성일 : 2026-05-13 16:51 작성자 : 오두환 (odh83@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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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권 후보 페이스북 [김상권 후보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6·3 지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판이 본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다시 짜였다. 보수·중도 진영 후보로 출마했던 김상권 후보가 13일 전격 사퇴를 선언하면서다.
김 후보는 이날 입장문과 SNS를 통해 "끝까지 완주하고 싶었지만, 개인의 의지보다 더 큰 요구를 외면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는 "출마 과정에서 이어진 단일화 압박과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로 교육자로서 깊은 상처를 받았다"며 사퇴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후보의 중도 하차로 경남교육감 선거는 5파전 구도로 압축됐다. 보수·중도 진영에선 권순기·김승오 후보가, 진보 진영에선 송영기·김준식 후보가 각각 남았으며, 오인태 후보는 독자 노선으로 출마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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