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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룩스의원 안승혁 대표원장 칼럼] 초여름 자외선이 앞당기는 피부 노화, 피부과에서 ECM부터 살펴야

작성일 : 2026-05-04 17:27

사진 샤인룩스의원 안승혁 대표원장


5월은 공기가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그만큼 자외선 지수도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다. 봄의 온화한 기온 뒤에 숨어 있는 강한 자외선은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진피층 구조를 서서히 무너뜨린다. 겨우내 반복된 건조한 환경에 지쳐 있던 피부에 초여름 자외선까지 더해지면, 탄력 저하와 잔주름, 칙칙한 피부톤 등 복합적인 노화 신호가 한꺼번에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 보습 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만으로 대응하는 것은 역부족이다. 표면 관리만으로는 이미 약해진 진피층의 구조적 손상을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피부 속 ECM(Extracellular Matrix, 세포외기질)이 손상되기 시작했다면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ECM은 진피 내 콜라겐,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된 피부의 '지지 골격'이다. 세포와 세포 사이를 채우며 피부에 탄력과 수분을 공급하고, 조직 재생과 세포 간 신호 전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자외선 누적 노출, 노화, 생활습관 등의 영향으로 ECM은 서서히 분해되고 감소한다. ECM이 줄어들면 피부는 속건조와 탄력 저하, 모공 확대, 잔주름 심화 등의 변화를 겪게 된다.

 

최근 피부과 시술 분야에서 이러한 ECM 감소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엘라비에 리투오(Re2O)다. 리투오는 인체 유래 무세포 동종 진피(hADM)를 기반으로 제조된 ECM 부스터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물론 피브로넥틴, 라미닌, 성장인자 등 실제 피부 진피를 구성하는 핵심 성분들을 직접 전달한다. 기존 스킨부스터가 수분 공급이나 콜라겐 생성 자극에 초점을 맞췄다면, 리투오는 손상된 ECM 구조 자체를 보충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엘라비에 리투오는 제조 과정에서 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세포 성분을 제거하는 알로크린(AlloClean) 공법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조직의 지지 구조는 보존하되 생체 적합성을 높였으며, 국내 식약처로부터 조직이식재로 허가받은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미국 FDA 원재료 등록도 완료한 만큼, 민감한 피부를 가진 환자들도 비교적 안심하고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 피부과 임상 현장의 공통된 평가다.

 

적용 범위도 넓다. 잔주름과 팔자주름, 볼과 턱선의 볼륨 저하, 모공 확장, 피부톤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적용 가능하며, 점탄성과 점도의 균형이 잘 맞춰져 있어 표정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서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후 엠보싱이나 자국이 빠르게 완화되는 편이어서, 일상 복귀가 빠른 직장인이나 통증에 민감한 환자들에게도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로 꼽힌다.

 

동탄2신도시 여울동(옛 오산동)에 위치한 샤인룩스의원의 안승혁 대표원장은 "리투오는 진피층의 주입 깊이와 용량을 정밀하게 조정해야 하는 고난도 시술인 만큼, 환자의 피부 두께와 탄력 저하 정도, 노화 진행 단계 등을 사전에 면밀히 평가하는 과정이 필수"라며 "시술 전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피부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시술 이후에도 자외선 차단과 수분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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