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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멜팅의원 박경민 대표원장 칼럼] "좀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 지방, 윤곽주사 등 피부과 시술 필요할 수도"

작성일 : 2026-05-06 17:10

사진 성수멜팅의원 박경민 대표원장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체형과 외모 관리를 일상적인 건강 관리의 일부로 여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얼굴 지방으로 인한 고민, 즉 볼살·심부볼·이중턱은 다이어트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도 쉽게 개선되지 않아 전문 피부과 시술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얼굴 부위의 지방은 복부나 허벅지 등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체중이 줄어도 선택적으로 빠지기 어렵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감소하면서 지방이 아래쪽으로 처지는 경향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위고비나 마운자로와 같은 비만치료제가 유행인 상황에서도 특정 부위의 지방을 빼기 위해 지방분해주사로도 불리는 윤곽주사를 찾는 경우가 많다.

 

윤곽주사는 지방세포를 직접 분해하는 약물을 해당 부위에 주입해, 불필요한 지방 부피를 줄이는 동시에 림프 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시술 시간이 5~10분 내외로 짧고, 시술 후 별도의 회복 기간 없이 즉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윤곽주사는 볼살이나 이중턱 외에도 팔뚝, 복부,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 체중감량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는 지방을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절개나 전신마취 없이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데다 빠른 효과와 낮은 부담으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윤곽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다. 바로 주사 성분이다. 윤곽주사는 각 의료기관마다 배합 성분이 다르며, 이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 위험도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스테로이드 성분 포함 여부는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핵심 요소다. 스테로이드는 단기적으로 지방 감소 효과를 내기도 하지만, 반복 주입 시 피부 함몰, 생리불순, 피부 위축,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조직 괴사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진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시술 부위 역시 부위별로 지방의 양과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전체에 동일하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구조와 지방 분포를 면밀히 파악한 뒤 개인 맞춤형 설계를 통해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윤곽주사 시술 결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윤곽주사와 리프팅 레이저 등 복합 시술을 병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지방은 많지 않더라도 피부 처짐이 함께 진행된 경우라면, 윤곽주사만으로는 충분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때는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리프팅 시술을 함께 적용해 탄력 개선과 지방 감소를 동시에 꾀하는 접근이 효과적이다. 반대로 온다리프팅이나 인모드와 같이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하는 리프팅 시술을 단독으로 활용해볼 수도 있다.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멜팅의원의 박경민 대표원장은 "윤곽주사를 포함한 지방분해 시술은 개인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뒤 시술 주기와 방법을 달리해야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무엇보다 안전한 성분 구성과 의료진의 숙련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약물 성분 확인, 과거 시술 이력, 피부 반응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과정이 선행될 때 비로소 부작용 위험을 줄이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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