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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尹, 화동 볼에 입맞춰… 미국선 성적 학대”

與, 부시 美 전 대통령 사진 올리며 “이것도 성적 학대냐” 즉각 반박

작성일 : 2023-04-26 18:56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 환영행사에서 꽃다발을 선물한 화동의 볼에 가볍게 입맞추며 답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은 26일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환영나온 화동 볼에 입 맞추며 답례한 모습에 미국에선 성적 학대 행위라며 윤 대통령의 행동을 비난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해 화동 볼에 입을 맞췄다. 미국에서는 아이가 동의하지 않은 경우 입술이나 신체 다른 부분에 키스하는 것은 성적 학대 행위로 간주한다”며 이런 행위는 심각한 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최고위원 발언에 대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화동의 볼에 입 맞추는 백악관 홈페이지 사진을 올리고 “화동에게 뽀뽀하는 부시 대통령도 성적학대를 한 거냐”고 즉각 반박했다.

그러면서 “장경태 의원, 머리에 온통 포르노나 성적 학대 같은 생각밖에 없냐”며 “욕구불만이냐”고 비판했다.

장 청년 최고위원은 “이따위 저질 비난을 제1야당 최고위에서 공식적으로 발언하는 게 민주당 수준”이라며 “장경태 의원 때문에 다른 청년 정치인들 앞길 다 막히게 생겼다”고 비난했다.

이어 “양심이 있다면 당장 국회의원 사퇴하라”며 “민주당은 막말 징계 안 하느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형수 욕설에 비하면 이 정도 막말은 별 게 아니라서 봐주는 거냐”고 꼬집었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서 “장경태 의원이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선의를 겨냥해 ‘성적 학대’를 운운했다”며 “참으로 더럽고 몹쓸 짓”이라고 비판했다.

또 “‘쓰레기, 돈, 성 민주당’을 ‘막말, 폭언’이라고 (민주당이) 하시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머릿속엔 저속함만 가득한 민주당”이라며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 그리고 장경태 참으로 성스러운 물결, 성스러운 정당이다”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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