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방문·기시다 총리 방한으로 외교·안보 이슈 호전… 당내 논란 해소도 한몫“
작성일 : 2023-05-15 19:00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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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실 초청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서울 가동초-대전 신흥초 결승 경기에 앞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해 36.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2%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7%p 낮아진 60.8%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미국 국빈 방문과 한미정상회담이 있던 4월 말부터 32.6%→34.5%→34.6%→36.8% 순으로 3주 연속 올랐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3·1절 이후 지지율을 눌러왔던 외교·안보 이슈가 윤 대의 국빈 방미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으로 호전됐고, (태영호 의원과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국민의힘 윤리위원회 징계 결정으로 당내 논란이 해소된 것이 상승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 각각 1.4%p, 1.5%p씩 상승해 국민의힘이 36.3%, 민주당이 4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1%p 하락한 3.2%였으며, 무당층 비율은 1.7%p 하락해 12.1%였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 "김재원 최고위원과 태영호 전 최고위원 관련 당 윤리위의 결정이 분석 포인트"라며 "징계 결정으로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이후 계속된 최고위원 설화가 공식적으로는 해법을 찾은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서는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 관련, 여론 방향과 다소 엇갈린 결과가 나왔다"며 "다만 핵심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호남권(67.3%→56.7%, 10.6%p↓)에서 큰 폭의 하락을 보여 코인 논란은 향후 민주당 지지율 전망을 어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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