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8-17 17:59 작성자 : 장유리 (jangyuri031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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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7월 25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윤석열 대통령 상대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혐의 고발장을 제출한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민주당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비서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17일 오전 돈봉투 수수자를 특정하기 위해 송 전 대표의 전 비서 양 모 씨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2021년 4월 28일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소회의실에서 돈봉투가 살포된 것과 관련해, 수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과 관련한 객관적 자료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4월 민주당 소속이던 무소속 윤관석 의원(63‧구속)이 송 전 대표 당선을 위해 최대 20명의 민주당 현역 의원에게 300만 원씩 총 6,000만 원을 살포했다고 보고 있다.
수사팀은 윤 의원과 구속기소된 송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 씨(53)에 대한 조사를 토대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은 현역 국회의원과 경선캠프 지역본부장‧지역상황실장에게 살포된 돈봉투의 조성‧전달 경위 등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해당 조사를 마무리하고 돈봉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불리는 송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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