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11-15 18:31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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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하기 전 공군 1호기에서 출국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출국했다.
아태 지역 경제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지역 최대 협력체인 APEC에 윤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2박 4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장호진 외교부 제1차관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 대사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APEC 회의 세션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와 자유무역 체제 수호의 중요성, APEC 회원국 간의 연대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CEO 서밋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대화, 첨단산업 기업 투자신고식 등을 통해 각국 정상 및 재계 리더들과 교류한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APEC 회의를 계기로 미중 갈등이 봉합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인 2017년 이후 6년여 만에 이번 APEC에 직접 참석하고 미중 정상회담을 확정하면서다.
APEC 회의 기간 미중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된 만큼 일각에서는 한중 정상회담이 잇달아 성사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중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한중 정상은 지난해 11월 ‘발리 회담’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다.
윤 대통령은 APEC 회의 일정을 마치고 18일 저녁 귀국해 국내 현안과 경제 일정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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