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경구용치료제 내년 1~2월 도입”
작성일 : 2021-10-20 19:05 수정일 : 2022-01-14 10:36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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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앞서 손세정제를 바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with) 코로나’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검토하는가’라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질의에 이와 같이 답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국내 인구의 70%, 성인의 80%에 달하면 방역체계를 전환해 확진자 발생 억제보다는 사망 방지와 위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인구 대비 접종완료율은 이달 23~25일 사이에 7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신 의원이 접종 완료율 80% 도달 시점을 묻자 “11월 정도에는 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도 “접종이 진행 중이어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신중하게 답했다.
또한 코로나19 경구치료제 도입 시점에 대해 정 청장은 “도입 시기를 최대한 단축해서 내년 1~2월 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확보했다고 밝힌 경구용 치료제는 다국적 제약사 MSD(머크)의 '몰누피라비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몰누피라비르에 대한 긴급 사용 승인 검토 중이다. 정부가 경구치료제 4만명분 구매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날 국감에서 ‘10배 이상 충분히 구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 청장은 “추가 확보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며 “현재 3개사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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