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윤 전 총장 측 변호인 추가로 불러 2차 고발인 조사
작성일 : 2021-09-28 19:16 수정일 : 2021-12-31 09:16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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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관련 고발장 작성자로 거론되는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이 16일 오전 대구고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전 검창종장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8일 고발장 작성자로 거론되는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사용하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오전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실은 고발 사주 관련 고발장이 오갔을 때 손 검사가 일했던 사무실이다.
공수처는 자세한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오는 30일 윤 전 총장 측 변호인을 추가로 불러 고발 사주 의혹 관련 2차 고발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고발인 조사는 지난 13일 윤 전 총장 측이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개입했다며 고발한 사안에 대한 것이다.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윤 전 총장 측은 박 원장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 성명불상 1인 등 3명이 공모해 윤 전 총장을 음해하기 위해 인터넷 매체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공직선거법 위반등 4개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공수처는 지난 9일 조 씨를 한차례 불러 고발장 등이 오간 텔레그램 메신저가 담긴 조 씨의 휴대전화, USB 등을 확보하며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조 씨에게 텔레그램으로 고발장을 전달한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피의자로 입건된 손 검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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