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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탑 20 발표

최태원 회장 “사회 현실에 적용해보는 것이 임무”

작성일 : 2021-11-08 18:13 수정일 : 2021-12-16 17:34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SBS를 통해 방송된 ‘아이디어리그’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진=대한상의. DB 및 재판매 금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총 4,700여 건의 응모작 중 본선 진출작 20개를 추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7일부터 9월 24일까지 대한상의는 민간 주도 경제혁신·사회발전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전 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아이디어들은 친환경 에너지부터 안전·보건, 기술·창업, 고령화, 문화·교육, 소상공인, 지역 균형발전 등의 분야를 다룬다.


본선에 진출한 공모전 작품으로는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건강 계획을 세우는 ‘슬기로운 의료생활’, 종자 개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코스싹’부터 문을 닫은 폐캠퍼스를 오피스나 교육 단지로 활용하는 등 지방소멸도시를 새로 활용하는 ‘지방소멸도시의 새 활용’, 증강현실(AR) 보물찾기를 지역별 스토리와 융합한 ‘코리아 고(GO) 게임’, 82개 군에 순환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퀴 달린 서비스’ 등이 있다.

SK, 포스코, 크래프톤, 인텔, 딜로이트컨설팅 등은 본선 진출작 가운데 일부를 선택해 2주간 밀착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후 최종 순위는 기업 멘토링을 받은 10개 안팎의 팀을 대상으로 심사위원의 심사와 국민 투표 결과를 더해 결정한다. 

대한상의는 이를 위해 국민투표단 1,000명을 모집한다. 국민투표단은 성별, 연령별, 지역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이달 12일 오후 6시까지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국민투표단에 참가할 수 있다. 

국민투표단은 멘토링에 선발된 작품의 피칭(발표) 영상을 보고 출품작을 선택한다. 국민투표단 중 각 프로젝트에 보완 의견을 제시한 사람에게는 출품자와 협의를 통해 선물이 증정될 계획이다. 최종 대상 수장자는 다음 달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감사영상’에서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심사 대상(작)을 추려 나가 실제로 사회 현실에 적용해보는 것이 저희 임무”라며 본선에 오르지 못한 출품작에는 “이번은 아니지만, 다음에는 언제든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디어 백서’ 제작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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