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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희생자 45일 만에 장례 절차 돌입

작성일 : 2022-02-25 15:23 수정일 : 2022-03-16 09:27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25일 오전 광주 서구 한 장례식장 입구에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숨진 건설노동자 6명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사진=연합뉴스]


유가족과 광주 화정아이파크 시공사인 HDC 현대산업개발 간 피해보상 협의가 끝나면서 붕괴사고로 숨진 건설노동자 6명의 장례 절차가 사고 45일 만에 시작됐다.

붕괴사고 희생자 가족협의회는 25일 광주 서구 한 장례식장에 광주에 연고를 둔 4명의 빈소를 마련했다. 발인식은 오는 27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이날 빈소가 마련된 건물 입구에는 모든 고인의 위패를 모신 합동분향소가 설치됐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김부겸 국무총리, 여아 정당과 정치인이 보낸 근조 화환이 합동분향소에 놓였다.

유병규 HDC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와 임직원도 이날 빈소를 찾았다.

강원도 강릉에 연고를 둔 피해자 1명의 빈소도 이날 현지에 차려졌다. 붕괴 발생 사흘 만에 첫 번째로 수습됐던 희생자의 장례는 당시 연고지인 서울에서 개별적으로 차려졌다.

앞서 지난달 11일 오후 3시 46분께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 중이던 화정아이파크 201동에서 23~38층 외벽과 내부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28~31층 내부에서 창호·미장·소방설비 공사를 맡았던 건설노동자가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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