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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의 일반관리군 전환 방안’ 발표

60세 이상·면역저하자, 신속항원검사로 확진 판정 시 일반관리군으로 관리

작성일 : 2022-03-23 16:58 수정일 : 2022-04-19 16:42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25일부터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기존 집중관리군도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된 경우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한다. 다만 자신이 원한다면 집중관리군으로 전환할 수 있다.

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중앙재난안전대택본부에 이같은 내용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진자의 일반관리군 전환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박 반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한 양성인정 취지를 고려한 것”이라며 “60세 이상·면역저하자도 우선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면, 전화상담과 처방, 증상 모니터링을 바로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는 확진자 중에서 다니던 병원이 있거나 어떤 약을 지속 투약하는 경우 동네 병·의원을 선호하는 사례가 있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부연했다.

일반관리군인 환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의료기관에서 비대면 상담과 증상 모니터링, 처방을 받는다. 60세 이상인 경우 해당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도 처방받을 수 있다.

다만 집중관리군 확진자는 재택치료 중 하루 2회 전화로 건강 모니터링을 받지만 일반관리군 확진자는 이러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은 받을 수 없다. 일반관리군 확진자가 이러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원하는 경우 보건소 기초조사를 받아 집중관리군으로 전환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를 강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 간 직통회선을 구축하고 운영 상황에 대한 점검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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