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4-25 17:30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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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대 유튜버 표 모 씨가 7일 낮 12시 5분께 선거운동 중이던 송영길 대표를 망치로 여러 차례 내려찍었다. 사진은 현장에서 제압 당한 표 모 씨[사진=홍서윤 민주당 중앙선대위 부수석인 대변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망치를 여러 차례 휘두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튜버 표 모(70) 씨가 24일 새벽 3시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동료 재소자에 의해 발견된 표 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표 씨는 가족에게 유서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표 씨는 오는 27일 첫 재판을 받을 예정이었다. 남부구치소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검은 재판부에 사망 사실을 통보하고 부검 영장을 청구해 표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힐 계획이다.
표 씨는 지난달 7일 낮 12시 5분께 서울 신촌에서 대선 선거운동을 펼치던 송 전 대표를 습격해 망치로 여러 차례 머리를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표삿갓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종전 선언과 통일을 주장해 온 표 씨는 송 전 대표가 과거 ‘한미연합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종전선언을 방해한다고 보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당시 표 씨는 “한미 군사훈련을 반대한다”, “청년들에게 이런 세상을 물려줄 수 없다”고 외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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