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18 17:23 수정일 : 2022-05-18 17:24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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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TV] |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트위터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수가격 재협상설을 일축했다.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머스크의 인수안을 수용하게 된 과정을 구체적으로 상술한 공시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트위터는 이번 공시에서 "가능한 한 신속하게 합의된 가격과 조건에 따라 거래를 완료하도록 매진하겠다"며 머스크의 재협상설을 전면 부정했다. 이와 함께 주주들에게 머스크의 인수안에 찬성할 것을 권유했다. 트위터의 정기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최근 트위터 주가가 내려가자 머스크는 인수 가격 조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허위계정과 스팸봇(스펨 발송용 자동 프로그램 계정) 등 가짜 계정 비율이 5% 이하라는 것을 증명할 것을 트위터에 요구하며 인수 절차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날 SEC에 트위터의 실제 사용자 수를 조사해달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트윗을 올리며 가짜 계정 비율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머스크의 인수를 앞두고 트위터 임원 3명이 회사를 떠난다. 이들은 각각 제품 관리, 트위터 서비스, 데이터 사이언스 부문 임원으로서 일했다. 트위터 대변인은 이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아서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이탈에 앞서 트위터에서는 매출 총괄매니저 브루스 팰크와 소비자 총괄매니저 케이본 베이크포어가 퇴사한 바 있다. 베이크포어는 육아 휴직 중 해고 소식을 들었고 아그라왈 CEO가 팀을 다른 방향으로 이끌고 싶다며 떠나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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