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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자진 사퇴…복지부, 조규홍·이기일 차관 중심으로 업무 운영

작성일 : 2022-05-24 18:50 수정일 : 2022-08-29 09:10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정부 측 제안설명 중인 조규홍 보건복지부 1차관 [사진=연합뉴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한 상황에서 보건복지부는 24일 조규홍 제1차관과 이기일 제2차관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제1차관과 이기일 제2차관은 이날 오전 공동 주재한 긴급 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보건복지 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내부적으로 모든 직원이 긴장감을 갖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국민을 위한 정책 업무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일상회복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에서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응해야 하는 복지부의 장관이 공석인 상황이지만 조 차관과 이 차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비롯해 주요 보건복지 정책 과제를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임 장관 후보자 물색과 국회 청문회 과정에 시일이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 정 후보자의 낙마로 복지부는 한동안 장관 없이 보건·복지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한편 지난달 10일 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정 후보자는 자녀 편입학 및 병역 특혜 등 의혹 등 논란 끝에 전날 밤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복지부 장관이 논란으로 인해 조기 사퇴한 경우는 있지만 청문회 도입 후 장관 후보자 신분에서 낙마한 것은 정 후보자가 처음이다.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부원장·원장을 수행하면서 두 자녀가 경북대 의대에 편입학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고 아들이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는 과정에서의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이기일 복지부 2차관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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