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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사당단 회의 소집

인플레이션·경기침체 등 현안 대응 논의…LG "매 분기 열리는 정기 회의“

작성일 : 2022-06-23 16:56 수정일 : 2022-06-27 18:38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구광모 LG그룹 회장 [LG그룹 제공. 재판매 및 BD 금지]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회장단 회의를 소집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날 회의는 LG전자와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의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해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위기와 세계적 인플레이션 우려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날 사장단 회의 내용에 대해 "매 분기 한 차례씩 열리는 정기회의"라며 "고객가치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LG그룹은 지난달 30일부터 구 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가운데 계열사별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점검하는 '상반기 전략보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최근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우려, 공급망 차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그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요 경영진 회의를 소집하고 있는 추세다.

앞서 지난 20일 삼성그룹의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을 비롯해 전자계열사 사장단 25명은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긴급 사장단회의를 열고 사업 부문별 리스크 요인을 점검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SK그룹 역시 지난 17일 최태원 회장이 주재하는 확대 경영회의를 연 바 있다.

현대차는 다음 달 중 한국에서 글로벌 권역본부장 회의를 열고 권역별 전략 및 글로벌 전체 전략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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