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은 나토 정상회의 일정 후 내달 초 결정
작성일 : 2022-06-23 18:03 수정일 : 2022-06-23 18:05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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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 [대통령실·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국회에 박순애 사회부종리 겸 교육부 장관·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김승겸 합동참모본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의 일괄 재송부를 요청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오후 세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며 “송부 기한은 오는 29일로, 오늘부터 7일간”이라고 밝혔다.
이들 후보자의 임명은 윤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해외 순방 일정을 마치고 다음 달 초에 결정할 전망이다.
그때까지 국회 구성이 지연되면 김창기 국세청장 임명과 마찬가지로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다만 김승희 후보자는 부동산 갭투자 및 편법 증여 의혹을 받고 있으며, 박순애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력이 있어 야당과 여론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 청장과는 달리 두 후보자를 또다시 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윤 대통령은 김승희 후보자와 박순애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에 대해 지난 21일 취재진에게 “조금 있다가 나토 가기 전에 (재송부 요청을) 하고, (답변 시한을) 넉넉히 해 보내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당시 김승겸 후보자에 대해 “합참의장은 조금 오래 기다리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며 “하여간 조금 더 있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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