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홍 사태, 부실 인사 논란 등으로 지지율 하락
작성일 : 2022-07-06 19:36 작성자 : 우세윤 (dmaa7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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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른다는 여론조사가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부·긍정평가 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2.6%,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3주 전 조사에서 52.5%를 기록했으나 2주 전 조사에선 47.6%로 4.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주 조사(45.3%.)에서도 2.3%포인트 하락한 긍정평가는 이번 주에도 2.7% 내려가며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반면 3주 전 조사에서 43.0%였던 부정평가는 2주 전 47.9%, 지난주 49.8%, 이번 주 53.0%로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20대와 40대에서 부정평가가 60%를 넘어섰다. 20대에서 부정 평가는 지난주 53.4%.에서 한 주 만에 7.9% 상승한 61.3%.를 기록했다.
이에 2주 전 조사에서 취임 후 첫 데드크로스를 기록한 뒤 처음으로 긍·부정 평가 간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으로 벗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보수 지지 지역인 대구·경북(TK)지역(긍정 62.2%·부정 33.5%)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앞섰다.
그러나 TK 지역의 긍정평가와 달리 지지율은 지난달 첫째 주 66.2%.에서 지난 주 57.3%로 급락했다. TK지역의 지지율 하락세(8.9%포인트)는 전국 지지율 하락세(7.7%포인트)를 웃돌았다.
70대 이상 지지율은 같은 기간 75.0%.에서 64.1%로 무려 10.9%포인트 하락했다.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지지율 하락세는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을 둘러싼 당 내홍과 인사 문제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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