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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국정수행, 2주 새 부정평가가 긍정평가 앞질러"

"긍정 33% 부정 53%…긍·부정 평가 간 격차 벌어져"

작성일 : 2022-07-14 16:05 수정일 : 2022-07-14 16:10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에서 열린 '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지르는 '데드크로스'가 2주 사이 발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라이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33%에 불과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53%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과 무응답자를 합한 비율은 14%였다.


2주 전에 비해 긍정 평가는 45%에서 12%포인트 하락했으며, 부정평가는 37%에서 16%포인트 상승했다.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결단력이 있어서'가 28%로 가장 많았고,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와 '공정하고 정의로워서'가 각각 18%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0%로 가장 많았으며,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가 28%로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28%, 정의당 5% 순이었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지지율이 3%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은 2%포인트 올랐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국민의힘의 징계 과정에 대한 질문에는 '정치적 판단이 개입된 결과'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54%로 '정당한 과정을 거친 결과'라는 응답자(31%)보다 많았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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