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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19 돌파감염…“가벼운 증상, 격리상태로 업무 계속”

4차례 접종 완료에도 확진 판정…바이든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다”

작성일 : 2022-07-22 15:53 수정일 : 2022-07-26 17:59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백악관 관저의 책상에 않아 있는 모습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진과 함께 잘 지내고 있다고 안부를 소개하는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21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카린 장-피에르 백안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확진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로 업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다만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감염된 경로나 확진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종류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어떤 종류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는 이날 오전 항원검사(안티젠)에서 양성이 나와 유전자증폭검사(PCR)를 통해 확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저녁부터 간헐적으로 마른 기침을 하고 콧물이 흐르며 피로를 느끼지만 비교적 가벼운 증상만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79세의 고령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두 차례 접종을 모두 마치고 2회 분량의 부스터샷(추가접종)도 모두 맞았으나 코로나19에 돌파감염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유행 초반에 엄격히 마스크 착용을 준수했지만, 최근 몇 달간은 공개 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그는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왔고, CDC의 지침도 지켰지만 결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활발한 대외 활동에 나서며 많은 사람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거나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에 동영상과 사진을 올려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트위터에 “잘 지내고 있다”, “계속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적었다.

장-피에르 대변인 역시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아침에도 백악관 참모들과 전화로 접촉했고, 백악관 관저에서 예정된 회의도 전화나 화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최소 5일간 격리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음성이 나오면 대면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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