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진·유튜버 피해 빨간불에 횡단보도 건너…국민신문고에 신고 접수
작성일 : 2022-12-21 18:20 작성자 : 신준호 (shinister01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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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국무총리가 빨간불인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시사인 영상 갈무리] |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았다가 유가족의 반발로 인해 되돌아가는 길에 무단횡단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관해 국민 신문고에는 한 총리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오기도 했다. 이 민원은 서울 용산경찰서로 이첩됐다.
21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한 총리와 관련된 국민신문고 신고 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추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총리는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께 사전에 방문을 알리지 않고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방문했다. 그러나 정부의 공식 사과 없이 조문을 허락할 수 없다는 유가족의 항의로 조문하지 못한 채 30초 만에 현장을 떠났다.
한 총리는 이 과정에서 무단횡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 총리는 당초 길 건너편에 세워둔 대기 차량에 탑승하기 위해 횡단보도에 멈춰 서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다가 이어지는 취재진과 유튜버들의 질문을 피하려고 무단횡단을 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한 총리를 비롯해 경호원과 총리실 관계자로 추정되는 수행 인원들까지 여러 명이 동시에 건너면서 차량들이 급히 멈추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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