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과 윤석열은 36%로 동률
작성일 : 2021-08-20 15:45 수정일 : 2022-01-28 18:32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 |
| 이낙연·이재명·윤석열 (CG) [사진=연합뉴스TV] |
한국갤럽이 20일 밝힌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두 자릿수 차로 뒤쳐졌으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는 동률을 기록했다.
한국갤럽의 여야 가상 양자대결 조사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갤럽은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누가 더 대통령으로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질문해 조사했다.
그 결과 이 지사는 46%로 34%인 윤 전 총장에 앞섰으며, 3%는 그 외 인물을 답했고 16%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경합에서는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 모두 36%로 동률을 이뤘으며 7%가 다른 인물을 답했고 21%는 의견을 유보했다.
![]() |
| [한국갤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두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비슷한 것을 두고 갤럽은 “여권 후보가 이재명이든 이낙연이든 윤석열 지지자의 선택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해석했다.
반면 이 전 대표의 지지자 중 78%는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간의 경합에서 이 지사를 지지했지만, 이 지사의 지지자는 61%만이 이 전 대표와 윤 전 총장 사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전 대표를 선택했다.
또한 여야 주요 대선주자인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이 전 대표, 최재형 전 감사원장 4명을 두고 개별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의 호감도는 40%, 비호감도는 50%였다. 윤 전 총장의 호감도는 29%, 비호감도는 58%였으며 이 전 대표의 호감도와 비호감도는 각각 24$, 62%였다. 최 전 원장의 경우 호감도가 17%, 비호감도가 58%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는 긍정 평가가 40%, 부정 평가가 52%였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4%p 올랐으며 부정 평가는 1%p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1%p 떨어진 32%로 선두였으며 국민의 힘은 3%p 올라 31%로 오차 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무당층은 24%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의 이번 조사는 지난 17~19일 전구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