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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잘할 것’ 55%…같은 시기 李·朴·文 보다 낮아

용산 집무실 이전 반대 53%·찬성 36%

작성일 : 2022-03-25 18:17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국회사진기자단]


한국갤럽이 25일 밝힌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에 대해 55%가 ‘잘할 것’, 40%가 ‘잘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5%는 의견을 유보했다.

갤럽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전임 대통령들의 당선 2주 이내 시점 직무수행 긍정 전망은 80% 내외였다”며 “과거보다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은 87%, 2012년 12월 박근혜 당선인은 78%였으며 2007년 12월 이명박 당선인은 84%를 기록했다.

윤 당선인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국민의힘 지지층(90%), 보수 성향(80%), 대구·경북(75%) 등에서 많았다. 반면 부정적 전망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2%), 진보 성향(73%), 40대(59%) 등에서 주로 나왔다.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서는 53%가 ‘청와대 집무실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반면 ‘용산 집무실 이전’ 찬성은 36%였고,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0%였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50%가 ‘사면해서는 안 된다’고 응답했으며 39%가 ‘사면해야 한다’고 답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44%로 지난주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으며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한 51%였다.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 관계’가 13%로 가장 높았고, ‘코로나19 대처’(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등의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 중에서는 ‘새 정부·당선인에 비협조’가 19%로 가장 높았고, 기존에 1위였던 ‘부동산 정책’이 16%로 순위에서 밀렸다.

현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45%에서 7%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44%에서 9%포인트 상승해 53%로 올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전화 조사원이 무선 90%·유선 10% 무작위 전화 걸기(RDD)로 인터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3.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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