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

Home > 전문인

尹 대통령, 청문보고서 채택 불발에도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강행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11번째 새 정부 고위직

작성일 : 2022-08-10 16:29 수정일 : 2022-09-21 17:51 작성자 : 최정인 (jung_ing@naver.com)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없이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신임 청장은 지난 8일 지난 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쳤으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반대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못했다.


윤 대통령은 치안 공백 장기화를 방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이날 윤 신임 청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청장은 거수경례를 했고, 윤 대통령도 거수경례로 화답하며 계급장을 달아줬다.

윤 신임 청장은 새 정부 들어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된 11번째 고위직 인사다.

앞서 윤 대통령은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한동훈 법무부·김현숙 여성가족부·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창기 국세청장, 김승겸 합참의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을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했다.

윤 후보자는 이른 시일 내 화상으로 취임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남경찰서 경제팀, 수서경찰서 도곡지구대 등 일선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정부 차원에서 강조해온 악성 사기 근절과 마약 사범 엄정 단속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퍼스널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인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