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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28.4% vs 윤석열 28.3% 0.1% 포인트 차 접전

당선가능성, 이재명-윤석열-이낙연 순

작성일 : 2021-08-09 16:21 수정일 : 2022-03-08 15:09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이재명-이낙연-윤석열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이재명 경기지사(28.4%)가 윤석열 전 검찰 총장(28.3%)과 거의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이 직전 조사에 비해 4.0%포인트 하락하며 1.0%포인트 오른 이 지사에게 0.1%포인트 차로 뒤쳐졌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부·울·경(10.9%p↓), 서울(7.6%p↓), 50대(10.0%↓)에서 전주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여성(4.6%p↓)과 자영업층(6.7%P↓)에서도 떨어졌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이 4.0%포인트 하락한 것은 지난 6월 25~26일 진행한 조사 때 직전 조사에 비해 5.6%포인트 하락한 이후 두 번째로 큰 낙폭이다. KSOI 관계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과 부정식품 관련 윤 전 총장의 발언이 이번 지지율 하락의 원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0.2%포인트 상승한 16.2%를 기록하며 이 지사와 윤 전 총장의 뒤를 이었다.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6.1%), 홍준표(4.2%), 유승민(3.5%), 추미애(3.2%), 안철수(2.5%), 정세균(1.3%), 박용진(0.3%), 기타 후보(2.0%) 순이었다.

 

차기 대선후보 TOP3 적합도 추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후보들의 차기 대선 당선 가능성은 이재명(34.3%)-윤석열(33.4%)-이낙연(15.2%)-최재형(4.3%) 순으로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지난주 대비 3.5%p 상승한 35.4%, 0.8%p 하락한 34.1%로 나타나며 혼전 양상이 이어졌다. 이 외에는 열린민주당(7.7%), 국민의당(6.4%), 정의당(3.1%), 기타정당(2.1%) 순이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평가 44.5%(지난 주 대비 0.9%포인트↓), 부정 평가 51.7%(지난 주 대비 0.3%포인트↓)를 기록하며 긍·부정 평가 모두 소폭 하락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차이는 7.2%포인트로 지난주보다 0.6%포인트 늘었다. 

TBS 의뢰로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KSOI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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