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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회동’ 이후 윤석열 지지도 하락세 둔화

윤석열 27.5%·이재명 25.5%·이낙연 16.0%

작성일 : 2021-07-29 15:02 수정일 : 2022-03-08 15:09 작성자 : 김수희 (battie009@nate.com)

이재명-이낙연-윤석열 [사진=연합뉴스TV]


리얼미터가 29일 밝힌 차기 대권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직전 조사에서 4개월 만에 20%대로 지지율이 떨어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하락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직전 조사 때보다 0.3%포인트 하락했으나 이재명 경기지사는 0.9%포인트 떨어진 25.5%였다. 1·2위를 다투는 두 사람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0%포인트였으나 직전 1.4%포인트보다 벌어졌다.


리얼미터 측은 “주 120시간 근무, 대구 방문에서의 민란 발언 등 잇단 설화가 있었지만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치맥 회동'으로 향후 행보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제거하며 하락세에 제동을 걸었다”고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세 둔화 원인을 분석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직전 조사보다 0.4%포인트 오른 16.0%로 3위에 자리했다.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은 서울(+3.2%포인트)과 광주·전라(+2.6%포인트) 등에서 소폭 상승했다.

리얼미터 측은 “이 지사의 지지율이 호남에서 빠졌지만, 이 전 대표에게 오롯이 이동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았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직전 조사에 비해 1.3%포인트 큰 폭으로 지지도가 오르면서 5.5%를 기록해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는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4.4%), 추미애(4.1%) 전 법무부 장관, 정세균 전 국무총리(2.1%),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2.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2.0%), 유승민 전 의원(1.9%) 순이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 전 총장이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에 모두 앞섰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가상 대결에서 윤 전 총장은 40.7%, 이 지사가 38.0%로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가 맞붙은 경우에는 각각 42.3%, 37.2%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6~27일 동안 전국 18세 이상 2,058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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